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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억원대 근로자 3.2%… 대기업 평균 6487만원

채성오 기자2019.09.2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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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현장 면접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스1
1억원 이상의 연봉을 받는 근로자가 전체의 3.2%로 집계됐다.

22일 한국경제연구원이 고용노동부의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자료를 통해 임금근로자 1544만명을 분석한 결과 월급, 상여금, 성과급 등을 모두 더한 연봉액이 1억원을 넘는 사람은 약 49만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근로자의 3.2%에 해당되는 수치다.

한경연은 연봉을 6월 급여액을 1년간 받는다는 것을 가정해 12를 곱한 뒤 전년도 연간 상여금과 성과급 총액을 더하는 방식으로 계산했다.

이어서 8000만원~1억원 미만 근로자는 56만명으로 전체 근로자의 3.6%로 나타났다. 근로자비중이 가장 높은 연봉액은 2000만원~4000만원 미만으로 43.9%(약 678만명)에 달했다.

연봉이 2000만원 미만인 근로자도 392만명에 달해 전체의 25.4%를 차지했다. 연봉이 4000만원 미만인 근로자가 전체 임금근로자 10명 중 약 7명(69.3%)에 달한다는 의미다.

임금근로자의 연봉을 소득분위에 따라 나눌 경우 가장 많은 금액을 받는 10분위(상위 0~10%)의 연봉하한액은 6950만원으로 분석됐다. 6950만원 이상 연봉을 받으면 한국 임금근로자의 상위 10%에 해당된다는 얘기다. 10분위 근로자의 평균연봉은 9931만원으로 1억원에 육박했다.

한편 대기업 정규직 근로자의 평균 연봉은 6487만원이며 중소기업의 경우 3771만원으로 조사됐다.

채성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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