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보르도 이적설, 진실은? "양쪽 클럽이 동의한 상태"

강소현 기자 | 2019.07.11 18:34
지난달 11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A매치 평가전 한국 대 이란의 경기, 황의조가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황의조의 프랑스 이적설이 제기됐다.

프랑스 레퀴프는 11일(한국시간) "보르도는 공격수 보강을 위해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의 한국 대표 선수 황의조 영입을 노리고 있다"며 "두 클럽은 이적에 동의한 상태다. 황의조는 보르도와 4년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황의조는 지난 2017년부터 성남 FC를 떠나 감바 오사카에서 시즌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시즌 리그 베스트 11에 뽑힐 만큼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바 있다.  

레퀴프는 황의조를 소개하면서 "일본에서 두 시즌을 뛰었으며 한국 대표팀 선수로 21경기를 소화했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실제 황의조는 그간 벤투호 부동의 주전 공격수로 우루과이, 칠레, 콜롬비아 등 여러 축구 강호들과의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며 이 같은 활약이 프랑스 리그1의 관심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보르도는 지난 시즌 리그1에서 14위에 머물렀다. 리그 전체서 15위에 그친 득점력(34골)이 발목을 잡았다. 이에 여름 이적 시장 타깃을 공격수 보강에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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