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과거 연인 언급… 남편 안재현 반응은?

김경은 기자 | 2019.07.11 09:25
구혜선 과거연인 언급.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겸 작가 구혜선(35)이 신작 소설에 대한 남편 안재현(32)의 감상평을 전했다.

10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 아침달 북스토어에서는 신작 '눈물은 하트 모양'을 발간한 구혜선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구혜선의 새 소설 '눈물은 하트 모양'은 서툴고 모자라 애틋한 첫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구혜선은 과거 연애담 등 그간의 경험들을 이번 작품에 녹여냈다.

이날 구혜선은 '이전의 연애담을 담은 소설을 읽고 남편 안재현의 반응이 어땠냐'는 질문에 "보고 재밌다고 하더라"라며 "저도 과거에 누구와 만났을 때였다고 다 얘기했다"고 답했다.

이어 "감상평은 '독특하다'였다. 캐릭터가 독특해서 전체적으로 행복 소설 같지 않고 어떤 독립영화 본 것 같다고 그런 말을 하더라"라며 "남편에게 그래도 고맙다. 결혼한 사람이 연애소설을 냈는데 그렇게 담담한 남편도 없을 것이다. 싫었을텐데 고마웠다"고 전했다.

구혜선은 또 "저도 남편 얘기를 담담하게 듣는다. 남편의 연애사를 담담하게 듣고 연애편지도 같이 읽었다. 가지고 있더라"라며 "처음엔 기분이 조금 언짢았는데 나를 보여주고 싶어서 이거를 가지고 있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같이 읽자고 해서 읽었다. 남편이 여자친구한테 쓴 거 보여줬는데 '무슨 집에서 살자'며 집과 개 그림 그린 거 보여주고 그랬다. 다 똑같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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