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설민석의 삼국지' 外

강인귀 기자 | 2019.07.11 07:01

대멸종 연대기
우리가 지금처럼 지구환경에 영향을 미친다면 온난화와 오염, 지나친 개발이 모두 한 덩어리가 되어 동시에 영향력을 발휘하는 퍼펙트 스톰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운 좋게도 다섯 번의 대멸종을 겪고도 지구가 살아남았기에 인류가 발전했지만, 인류의 지나친 자신감이 파괴적인 효과를 일으킬지 모른다고 경고한다.

피터 브래넌 지음 / 김미선 옮김 / 흐름출판 펴냄 / 2만2000원

심리학 아는 척하기
심리학이란 무엇이고 그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심리학에 대한 지식은 부족하지만 관심은 넘치는 사람들을 위해 대표적인 학자들과 그들의 연구 성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등의 기초 상식부터 인간관계에서 호감을 높이는 법, 사람을 설득하기 위한 기술, 기억력 향상 등의 자기계발적인 내용들을 두루 소개한다.

시부야 쇼조 지음 / 한주희 옮김 / 팬덤북스 펴냄 / 1만5800원

명탐정 S
서울의 한 여고생이 신종 보이스피싱으로 갑자기 실종되었고 유사한 수법으로 고등학생들이 잇따라 실종된다. 알고 보니 이는 청년 취업난에 허덕이는 한국에 진출한 국제적인 금융 조직이 저지르는 그루밍 경제 범죄였다. 성과, 사고, 관계 역량 가운데 1가지 역량이 두드러진 직원 3명과 함께 미궁에 빠진 3가지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신호종 지음 / 넥서스BIZ 펴냄 / 1만7000원

3년 후 AI 초격차 시대가 온다
유통사였던 아마존은 고객의 소비행동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AI가 이를 분석해 물류에 적용, 세계에서 가장 비싼 상장기업으로 변신했다. 또한 넷플릭스는 AI가 고객 데이터를 분석, 개인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하는 큐레이션 기술로 전 세계 시장 장악했다. AI 도입이 불러올 미래 비즈니스의 모습을 다양한 기술 및 기업 사례와 함께 제시한다.

정두희 지음 / 청림출판 펴냄 / 1만6000원

매일 비가 와도 좋아
비로 인한 몸과 마음의 변화는 하루를 시작하는 우리를 불편하게 만들기도 한다. 비 오는 날 우리가 겪을 수 있는 신체와 심리의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그 이유를 과학적인 관점에서 살펴본다. 그리고 불쾌하다고 느끼는 상태에서 벗어나, 활기찬 상태로 바꿀 수 있도록 ‘30분에 한 번, 자리에서 일어나기’와 같은 방법들을 제안한다.

미노다 게이지 지음 / 송은애 옮김 / 심포지아 펴냄 / 1만1800원

영어 하고 싶어? 떠먹여 줄게
우리는 초등학생 때부터 십수년 동안 영어 단어, 문장, 문법을 배우는 데 투자하고 정규 과정이 끝난 후에는 토익 공부를 시작하는 등 영어 공부에 많은 정성을 쏟는다. 하지만 외국인 앞에서 간단하게라도 영어를 하기란 쉽지 않다. 무조건 외우라는 식의 인풋 위주의 공부와 달리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말할 수 있는 비법을 소개한다.

오쿠무라 미사토 지음 / 황혜숙 옮김 / 엔트리 펴냄 / 1만3800원

설민석의 삼국지
방대한 중국 고전 ‘삼국지연의’를 핵심적인 주요 사건들 위주로 뽑아 단 2권에 담았다. 1000명에 달하는 헷갈리던 인물들의 이름과, 어디가 어디인지 구별도 안 되었던 지명들도 기억하기 쉽도록 정리했다. 그리고 복잡하게 전개되었던 사건들과 플롯을 단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설민석 특유의 강의식 말투로 풀어냈다.

설민석 지음 / 세계사 펴냄 / 2만2000원

모르타라 납치사건
1858년 6월 볼로냐. 유대인 상인 모몰로 모르타라의 집에 교황청 헌병대가 들이닥친다. 그들은 여섯 살 난 아들 에드가르도를 연행하라 명 받았다. 아이는 가족이 모르는 사이 세례를 받아 기독교도가 되었고 교회법에 근거해 유대인 가정에서는 자랄 수 없기 때문이다. 교황권 종식과 근대국가 건설의 기폭제가 된 사건을 파헤쳤다.

데이비드 I.커처 지음 / 허형은 옮김 / 문학동네 펴냄 / 1만8500원

☞ 본 기사는 <머니S> 제600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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