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마약 자체검사 실화? "비아이 양성 안 나와"

정소영 기자 | 2019.06.12 17:57
yg엔터테인먼트(위) 비아이(아래). /사진=뉴시스, 장동규 기자


아이콘 멤버 비아이의 마약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언급한 ‘마약 자체검사’가 화제로 떠올랐다.

12일 한 언론매체는 비아이가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피의자 A씨와 나눈 카카오톡 메신저 내용을 공개하며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을 제기했다. 또 지난 2016년 8월 마약을 구매한 정황이 드러났지만 경찰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경찰의 부실 수사를 지적했다.

비아이 마약 의혹에 대해 YG는 해당 매체에 “비아이는 2016년 마약 사건과 무관하다”며 “YG는 2개월간 1번씩 자체적으로 약물 반응 검사를 한다. 최근 검사 당시 비아이를 포함해 그 어떤 멤버도 약물 양성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에 누리꾼들은 YG 자체 마약검사 시행을 놀라워하며 “다른 가수들 안무검사 받을 때 쟤네들은 마약검사 받나”, “얼마나 심하면 무슨 아이돌 소속사가 두 달에 한번 아티스트 마약검사를 하느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아이의 마약 의혹이 불거지자 과거 YG 소속이었던 가수 승리와 비아이가 한 방송에서 마약에 관해 농담한 사실이 재조명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3일 JTBC '아는 형님'에 함께 출연해 예능 프로그램 '마리와 나'를 언급하며 "발음을 잘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의 제목이 대마초(마리화나)로 들릴 수 있는 점을 염두에 둔 농담이었다. 승리는 "특히 우리는 조심해야 된다. 깜짝 놀랐다. 예민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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