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공관, 고유기능으로 복귀…"업무·소통 공간으로 활용"

경기=김동우 기자 | 2019.05.27 18:31

경기도는 경기도지사 공관을 긴급상황실 기능 등으로 재사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경기도지사 공관 전경 모습. / 사진제공=경기도

지난해까지 게스트하우스로 활용했던 경기도지사 공관이 28일부터 도지사 접견실과 비상 집무실 공간 등 고유기능으로 3년여 만에 전환된다. 


도는 27일 도지사 공관을 도정 운영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동시에 문화의 공간으로 개방하는 등 도민 업무·소통 공간으로 활용된다고 발표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사 부부가 입주해 통상의 관사처럼 사용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심야나 연휴기간 주요 사안 발생 시 상황 기능 유지, 외부 방문객 영접, 도민 문화복합 및 소통 장소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 1월부터 진행한 보수공사를 최근 완료했다. 공관 내 지상 1층 접견실과 소연회장 등은 도민 문화공간으로 개방하고 2층 집무실은 심야 또는 연휴기간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긴급상황실 기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관 재사용 첫 일정으로 28일 도의회와의 정책 간담회가 잡혀 있으며 29일 중국 장쑤성 당서기 접견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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