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17주 연속 내리막길… 하락폭도 확대돼

김노향 기자 | 2019.03.15 17:23
/사진=뉴시스

서울 아파트값이 17주 연속 내리며 하락폭도 확대됐다.

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0.08% 하락했다. 17주째 하락세가 지속됐다.

25개 구 가운데 ▲송파 -0.34% ▲강동 -0.23% ▲도봉 -0.12% ▲강남 -0.11% 등의 하락폭이 컸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팀장은 "지난 14일 발표한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이 지난해와 비슷해 시장이 느끼는 충격이 다소 적을 것"이라면서도 "갭투자자일 경우 매물을 내놓을 가능성이 있고 매수심리가 위축돼 집값 하락이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전세시장도 약세는 계속됐다. 다만 하락폭은 수도권 전반적으로 축소됐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일주일 새 0.02% 하락했다. 이달 첫째 주 0.11% 하락한 데 비해 2주째 낙폭을 줄였다. 구별로는 ▲강동 -0.18% ▲강서 -0.15% ▲마포 -0.12% ▲영등포 -0.12% 등이 많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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