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구룡포 앞바다 어선 침몰… 5명 구조·1명 실종

이지완 기자 | 2019.01.12 15:16
/사진=뉴스1(포항해경제공)

선장 등 선원 6명을 태운 구룡포선적 J호가 12일 오전 2시쯤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 해상 81㎞ 지점에서 화재발생으로 침몰한 가운데 현재까지 총 5명이 구조됐다. 구조된 5명 중 2명은 의식이 없는 상황이며 실종자 1명은 여전히 수색 중이다.

J호는 지난 11일 오후 8시쯤 대게잡이를 위해 구룡포항을 출발했으며 이후 배에 불이 붙었다. 사고 이후에는 인근을 지나던 부산선적 트롤어선에 의해 3명이 구조됐다. 이들은 유독가스를 들이마셨지만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실종 선원 3명 중 2명은 이날 오후 12시10분쯤 사고지점에서 약 5㎞ 떨어진 해역에서 발견됐다. 해경 관계자는 “구조된 선원들의 병원 치료가 끝나면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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