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증권투자, 지난해 12월 15억달러 순유입… 4개월 만에 최대치

홍승우 기자 | 2019.01.11 13:31
/자료=한국은행


지난달 국내 증권시장에서 외국인 자금이 약 1조7000억원대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2018년 12월 중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14억9000만달러 순유입됐다. 같은해 8월 30억1000만달러 이후 4개월 만에 최대치다.

특히 주식시장에서는 1억3000만달러, 채권시장에서는 민간자금을 중심으로 13억5000달러 순유입됐다.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과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엇갈리며 명암을 달리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9일 기준 원/달러 환율은 약보합세를 보였으며 원/엔 환율은 안전자산 선호에 따라 다소 4.1% 하락했다. 더불어 원/위안 환율은 같은기간 1.6%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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