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르브론-아데토쿤보, 올스타 투표 동·서부 1위 질주… 돈치치 2위 ‘기염’

김현준 기자 | 2019.01.11 10:05
2019 NBA 올스타전 2차 합산 결과 각 컨퍼런스 1위에 오른 야니스 아데토쿤보(위쪽와 르브론 제임스. /사진=로이터


'킹’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와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가 2019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전 투표에서 동·서부 컨퍼런스 1위에 올랐다. 

NBA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스타전 투표 2차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동부 컨퍼런스에서는 아데토쿤보가 지금까지 총 약 267만표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의 지휘 하에 이전보다 더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아데토쿤보는 현재 평균 26.6득점 12.8리바운드, 6어시스트 1.5 블락슛을 기록 중이다. 특히 이번 시즌 골밑 득점 성공률이 무려 71.3%에 달할 정도로 상대팀의 림 근처를 맹폭하고 있다. 팀 밀워키도 현재까지 29승 11패를 기록하며 동부는 물론 리그 전체 승률 1위에 오른 상태다.

아데토쿤보에 이어 카이리 어빙(보스턴 셀틱스)이 약 238만표로 2위에 올랐으며 리그 대표 ‘공수겸장’ 카와이 레너드(토론토 랩터스)가 약 209만표, '차세대 센터'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약 171만표,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플래시’ 드웨인 웨이드(마이애미 히트)가 약 120만표를 얻어 탑 5위를 형성했다.

서부 컨퍼런스에서는 제임스가 약 277만표를 쓸어담으며 컨퍼런스는 물론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올스타전 투표에서도 전체 1위를 차지한 제임스는 올 시즌 LA 레이커스 이적 후에도 변함없는 활약을 펼치면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댈러스 매버릭스의 신인 루카 돈치치는 약 222만표를 받아 컨퍼런스 2위, 전체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돈치치에 이어 지난해 서부 컨퍼런스 득표 1위를 차지한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약 209만표로 컨퍼런스 3위에 올랐다. 또 이번 시즌 놀라운 부활을 선언한 데릭 로즈(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약 198만표를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이번 올스타전은 다음달 18일(한국시간) 샬럿 호네츠의 홈 구장인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래는 2019 NBA 올스타전 투표 2차 집계 컨퍼런스 별 순위

▲동부컨퍼런스 

1. 야니스 안테토쿰보 (밀워키 벅스), 267만 표 (프론트 코트)
2. 카이리 어빙 (보스턴 셀틱스), 238만 표 (가드)
3. 카와이 레너드 (토론토 랩터스), 209만 표(프론트 코트)
4. 조엘 엠비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171만 표 (프론트 코트)
5. 드웨인 웨이드 (마이애미 히트), 120만 표 (가드)
6. 켐바 워커 (샬럿 호네츠), 86만 표 (가드)
7. 벤 시몬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69만 표 (가드)
8. 제이슨 테이텀 (보스턴 셀틱스), 60만 표 (가드)
9. 빅터 올라디포 (인디애나 페이서스), 57만 표 (가드)
10. 지미 버틀러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57만 표 (프론트 코트)

▲서부 컨퍼런스

1. 르브론 제임스 (LA 레이커스), 278만 표 (프론트 코트)
2. 루카 돈치치 (댈러스 매버릭스), 222만 표 (프론트 코트)
3. 스테판 커리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09만 표 (가드)
4. 데릭 로즈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198만 표 (가드)
5. 폴 조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186만 표 (프론트 코트)
6. 케빈 듀란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171만 표 (프론트 코트)
7. 제임스 하든 (휴스턴 로키츠), 167만 표 (가드)
8. 앤서니 데이비스 (뉴올리언스 팰리컨스), 156만 표 (프론트 코트)
9. 러셀 웨스트브룩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149만 표 (가드)
10. 스티븐 아담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103만 표 (프론트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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