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거래량 하루평균 '55건' 수준… 6년만에 최저

김노향 기자 | 2019.01.11 09:27
/사진=뉴시스

서울 아파트 거래가 갈수록 줄어들어 하루평균 거래량이 6년 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1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달 9일까지 서울 지역 아파트거래량은 499건에 불과해 하루평균 55.4건을 기록했다. 지난달 74.5건 대비 25.6%, 지난해 같은 기간 329건 대비 83.1% 급감했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주택시장이 침체됐던 2013년 1월 서울 아파트거래량은 하루평균 38.6건을 기록했다. 이후 6년 만에 최저 수준이다.

서울 아파트거래량은 지난해 9·13 부동산대책을 발표한 9월 408.1건을 기록해 고점이다가 4개월 연속 ▲326.7건 ▲118.5건 ▲74.5건 ▲55.4건으로 감소했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본부장은 "대출규제와 금리인상, 오는 4월 공시가격 인상 등이 겹쳐 매수세가 회복되기 힘든 상황"이라며 "거래절벽 현상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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