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콘·베리언트, 글로벌IB 주간사 선정…“나스닥 상장 순항”

박기영 기자 | 2019.01.11 09:47

인콘이 미국 바이오 계열사 ‘베리언트(Variant Pharmaceuticals)’의 나스닥 상장 절차에 착수했다.

인콘은 베리언트의 나스닥 상장 추진을 위해 크로스오버 파이낸싱 라운드 (Crossover Financing Round) 및 기업공개(IPO)를 주간할 주간사 1곳을 선정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콘과 베리언트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해 베리언트의 나스닥 상장을 전제로 미주 투자은행(IB)들과 프리-IPO(상장 전 투자유치)관련 파트너 미팅을 진행했다.

이 결과 크로스오버 파이낸싱 라운드와 IPO를 주간할 1곳의 주간사 선정은 확정했으며 1월 중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추가로 2~3곳의 공동주간사 선정을 상반기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베리언트는 현재 만성신장희귀질환(FSGS, 국소분절성사구체 경화증) 신약인 VAR200을 개발해 임상2을 준비중인 희귀질환 치료 신약 개발 전문회사다.

스테판 글로버(Stephen C. Glover) 베리언트 대표는 글로벌 제약시장의 트랜드인 고가 신약 및 희귀의약품 등 포춘 100대 업체부터 스타트업 회사까지 다양한 산업 군에서 30년 이상 바이오·의약산업을 담당해 왔다.

회사 관계자는 “스테판 글로버 대표는 폭넓은 경험과 역량을 축적한 마케팅 및 경영 관리 분야 전문가로, 베리언트 설립 전 생물의약품 플랫폼 회사인 Coherus Biosciences (NASDAQ:CHRS)을 공동 창업했으며 2014년 JP 모건(JP Morgan) 등을 주간사로 선정 8500억달러(한화 9000억원)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이끈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베리언트의 성공적인 나스닥 상장 추진을 위해 최선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크로스오버 파이낸싱 라운드는 민간 기업이 IPO 이전에 더 많은 시간과 자본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개발된 자금 조달 금융 프로그램이다. 뮤추얼펀드와 헤지펀드가 향후 IPO에 대해 할인된 가격으로 개인 회사에 투자함으로써 잠재적으로 수익을 증가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 많은 수의 민간기업들이 상장하기 전에 크로스오버 파이낸싱 라운드에 참여 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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