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선수촌아파트 재건축 시동… 정밀안전진단 신청

김창성 기자 | 2019.01.11 08:14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 일대. /사진=뉴스1 신웅수 기자

서울 송파구 올림픽선수기자촌(올림픽선수촌) 아파트가 정밀안전진단을 신청하며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낸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올림픽선수촌 재건축을 위한 모임인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재건축 모임’(올재모)은 오는 14일 송파구청에 정밀안전진단을 신청할 계획이다.

올재모는 이 아파트 소유주로 구성된 조직으로 올림픽선수촌 아파트의 재건축 추진을 위해 결성된 단체며 현재 1400여명이 참여 중이다.

올림픽선수촌 아파트는 지난해 6월 재건축 가능 연한인 준공 30년이 됐지만 정부의 재건축안전진단 기준 강화로 사업 추진을 중단했다. 이후 올재모는 지난해 9월부터 정밀안전진단을 위한 모금을 진행해 안전진단 용역을 위한 비용 3억원의 예치금을 마련했다.

올림픽선수촌 아파트의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등 재건축 추진 초기 단계에 머문 다른 단지의 신청도 쇄도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올림픽선수촌 아파트는 122개동 5540가구 규모의 초대형 단지로 1988년 서울올림픽 참가 선수를 위한 숙소로 사용하기 위해 그해 6월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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