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IoT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하이오스’ 구축

김창성 기자 | 2019.01.10 14:21
근로자가 하이오스 센서가 부착된 안전모를 착용한 모습.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현장안전관리시스템인 ‘하이오스’(HIoS)를 구축해 실제 건설 현장에 적용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건설의 하이오스는 각종 센서를 통해 축적된 정보를 저전력 블루투스 통신(BLE통신)을 이용해 스캐너로 전송한다.

BLE스캐너는 수집된 센서 정보를 롱텀에볼루션(LTE) 및 5세대(G) 이동통신, 와이파이(Wi-Fi) 통신 방식으로 통합 플랫폼에 전송한다.

현대건설은 통합 플랫폼 내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위험여부를 판단해 근로자와 관리자에게 경보·알람을 발생시키고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 예방적 안전관리 강화와 체계적 안전점검이 이뤄지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이 시스템에는 근로자 위치확인, 장비협착방지, 타워크레인 충돌방지, 가스농도감지, 풍속감지, 흙막이 가시설 붕괴방지의 6종 기술이 내재됐다.

이외에도 가스농도, 풍속, 흙막이 계측 센서의 데이터를 실시간 모니터링 해 기준수치 이상 발생 시 위험정보를 근로자와 관리자에게 제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

현대건설은 하이오스(HIoS)를 테헤란로 237개발사업 현장에 적용 중이며 터널 및 건축현장에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0년부터는 전 신규현장에 의무적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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