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 쌓이고 관망세 지속… 전셋값 약세 유지

김창성 기자 | 2019.01.10 14:02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스1 DB

시장에 매물이 쌓이고 관망세가 지속되며 전셋값 약세가 이어졌다.

10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1월 첫째주(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셋값은 0.09% 하락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0.09%→ -0.09%) 및 서울(-0.12%→ -0.12%), 지방(-0.08%→ -0.08%)이 모두 하락폭을 유지(5대광역시 –0.05%→ -0.05%, 8개도 –0.12%→ -0.12%, 세종 0.45%→ 0.19%)했다.

서울(-0.12%→ -0.12%)은 신규 입주물량 증가로 비역세권·노후단지 등 기존매물이 적체되며 전체적으로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강남 11개구(-0.19%)는 강동(-0.30%), 강남(-0.29%), 서초(-0.28%), 송파구(-0.25%) 등 강남4구와 동작구(-0.20%)는 대규모 신규 입주 영향으로, 구로구(-0.11%)와 영등포구(-0.13%)는 매물적체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강북 14개구(-0.05%)의 경우 신규단지 입주에 따른 전세공급 증가 등으로 서대문(-0.13%), 마포(-0.12%), 은평(-0.10%), 동대문구(-0.06%) 등 노원구(0.00%)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내림세가 지속됐다.

시도별로는 ▲세종 0.19% ▲대전 0.06% ▲전남 0.04% 상승, 울산(-0.29%), 강원(-0.26%), 제주(-0.25%)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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