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 한마리에 34억7000만원… 도쿄 수산시장 새해 첫 대박 경매

이남의 기자 | 2019.01.05 17:51
/사진=이미지투데이

일본의 한 남성이 도쿄에서 열린 새해 첫 수산 경매에서 거대한 참치를 한화로 약 35억원에 낙찰받았다.

영국 BBC 등 해외 언론은 5일 일본에서 대형 요식업체를 운영하는 기무라 기요시는 최근 도쿄 도요스수산시장에서 새해 처음으로 열린 경매에 참여해 대형 참치를 낙찰 받았다고 전했다. 

이 남성이 사들인 참치는 무게 278㎏의 참다랑어로 일본 북부 연안산이다. 낙찰 가격은 3억3360만엔(한화 약 34억 7000만원)이며 이는 종전 기록인 2013년 1억5500만엔(약 16억1330만원)의 두배가 넘는다.

수십억원에 달하는 참치를 사들인 기무라 기요시는 경매가 끝난 뒤 “좋은 참치를 샀다. 가격은 생각보다 비쌌지만 손님들이 이 훌륭한 참치를 드셔보실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무리 기요시 사장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새해 첫 경매에서 최고가 참다랑어를 낙찰받았다. 

한편 새해 첫 참치 경매는 도매업자와 스시업계의 대표주자들이 참여하며 대체로 크고 질 좋은 참치를 매우 높은 가격에 낙찰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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