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5일) 새벽 하늘에 별똥별 쏟아진다… '맨눈 관측' 가능

김경은 기자 | 2019.01.04 13:10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가 떨어지는 모습. /사진=뉴스1


내일(5일) 새벽 별똥별(유성우)이 밤하늘을 수놓는다. 

4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5일 새벽 밤하늘에 별똥별이 비처럼 쏟아지는 '사분의자리 유성우'를 볼 수 있다. 이번 유성우는 달빛이 약한 그믐에 펼쳐져 맨눈으로 볼 수 있다. 

국제유성기구는 "날씨가 맑을 경우 시간당 최대 120개가량의 유성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오는 6일에는 달이 태양 전체 면적의 4분의 1 정도를 가리는 '부분일식'이 나타난다. 태양 전체가 가려지면 개기일식, 일부만 가려지면 부분일식이라 부른다. 

이날 부분일식은 서울 기준으로 오전 8시 36분 태양의 위쪽이 달에 의해 서서히 가려지기 시작해 9시 45분 최대에 이른다. 이때 태양 전체 면적의 24.2%가 가려진다. 이후 달이 태양 앞을 완전히 벗어나는 11시 03분까지 진행된다. 

한편 별똥별은 우주공간을 돌던 티끌과 먼지가 지구 중력에 이끌려 대기권으로 진입하면서 마찰에 불타는 현상을 말한다. 오는 8월13일에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를, 12월 중순에는 쌍둥이자리 유성우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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