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공룡메카드 최신규 총 감독 "공룡은 늘 어딘가에 존재한다"

강인귀 기자 | 2019.01.06 03:08
1월 10일 개봉을 앞둔 <극장판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의 섬>의 최신규 총감독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TV 시리즈 '공룡메카드'의 첫 번째 극장판 <극장판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의 섬>은 위기에 처한 신비로운 타이니소어의 섬을 구하기 위한 용찬과 공룡 친구들의 짜릿한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최신규 총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이번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첫 극장판을 기획하게 된 계기부터 ‘미니 공룡’이라는 참신한 아이디어에 대한 비하인드까지 일문일답 인터뷰를 공개한다.

Q. 이번 극장판은 공룡메카드 시리즈의 첫 극장판이다. 극장판을 기획하게 된 계기가 있는지?

아이들은 보통 공룡은 좋아하지만 막상 공룡 영상을 마주하면 무서워한다. 아이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무섭지 않은 귀여운 공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그리고 발랄하고 감성적인 노래를 곁들여 아이들이 극장판 내용에 더욱 몰입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썼다.

Q. TV시리즈와는 다른 극장판만의 달라진 부분은?

TV시리즈 공룡메카드와는 달리 배경, 캐릭터 등 모든 요소들이 FULL 3D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극장에서 더욱 생동감 넘치는 공룡들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극장판에서만 볼 수 있는 강력한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이번 극장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니 많은 기대를 해주길 바란다.

Q. 미니 공룡 ‘타이니소어’와 ‘타이니소어 섬’의 탄생 배경이 궁금하다.

공룡메카드는 ‘공룡은 아주 작은 모습으로 일상 속 어딘가에 늘 존재하고 있다’는 상상에서 출발한 콘텐츠이다. 즉, 공룡은 멸종하지 않았고 더 나아가 미니 공룡 ‘타이니소어’들이 모여 사는 환상의 섬이 존재한다는 콘셉트를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세계에 대한 상상력을 키웠으면 하는 바람에서 ‘타이니소어의 섬’을 탄생시켰다.

Q. 일반적으로 알려진 공룡들과 달리 ‘타이니소어’만의 특이점이 있는지?

‘타이니소어’들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공룡들과는 다르게 몸집이 매우 작고, 반짝거리는 큰 눈을 갖고 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공룡은 너무 커서 아이들과의 공감대 형성이 어렵고, 오히려 무서워하는 존재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타이니소어’처럼 작고 귀여운 공룡의 경우, 아이들이 자신과 같은 어린 아이의 모습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캐릭터와 공감대를 쉽게 형성할 수 있다. 이러한 점이 일반적인 공룡들과는 다른 ‘타이니소어’의 특징이자 장점이다.

Q.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때 ‘이것만은 꼭 지켜야 한다’는 원칙이 있는지?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때는 언제나 ‘공감’, ‘희망’, ‘힘’이라는 세 단어를 원칙과 같이 염두하고 제작에 임한다. 기본적으로 아이들이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공감할 수 있어야 흥미를 갖고 애니메이션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스펀지처럼 수 많은 것을 빠르게 습득하며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상시 노출되는 애니메이션은 아이들의 성장과정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희망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좋은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고 싶다.

Q. 영화의 관람 포인트는?

영화를 보기 전에 공룡메카드 TV 시리즈를 본다면 스토리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선공개된 OST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온다면 영화를 관람할 때 노래를 따라 부르며 더욱 즐겁게 몰입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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