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도 경력직 우대? '유사업무경험' 채용시 선호

강인귀 기자 | 2018.12.16 16:54
아르바이트 직원을 모집할 때 사업주가 가장 우대하는 요인은 ‘유사업무경험’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2017년~2018년 자사사이트에 등록된 아르바이트 공고 1439만여 건의 우대요인을 분석해 발표했다.

알바몬은 알바 공고 등록 시 우대하는 요인 중 적합한 것을 선택해 함께 게시할 수 있다. 우대요인은 ▲영어가능 ▲일본어가능 ▲중국어가능 등 외국어 능력은 물론 ▲컴퓨터활용가능 ▲포토샵가능 ▲한글가능 ▲워드가능 ▲엑셀가능 ▲파워포인트가능 등 컴퓨터 관련 능력과 ▲업무관련자격증 ▲운전면허 등 자격증 보유여부, ▲유사업무경험 ▲인근거주 ▲대학재학생 ▲대학휴학생 등의 요건 중 선택할 수 있다.
/사진=알바몬

올해 알바몬에 등록된 아르바이트 공고의 우대요인(*복수선택)을 분석한 결과, 사업주가 알바 직원을 모집할 때 가장 우대하는 요인 1위는 ‘유사업무경험’으로 응답률 51.6%로 가장 높았다. ​올해 알바몬에 등록된 알바 공고 2건 중 1건은 ‘유사업무 경험자’를 우대한 것이다.

특히 알바 직원 채용 시 유사업무 경험자를 우대하는 경향은 지난해(50.2%)에 이어 올해에도 가장 높았으며, 올해는 지난해 대비 +1.3%P 증가해 유사업무 경험자를 우대하는 경향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알바 직원 모집 시 우대하는 요인 2위는 ‘인근거주자’로 응답률 33.3%로 10건 중 3건에 달했다. 알바 직원 모집 시 인근거주자를 우대하는 공고 비율은 지난해(25.2%) 대비 +8.1%P로 크게 증가했다.

다음으로 ‘대학휴학생(15.0%)’, ‘관련자격증 보유자(9.4%)’, ‘운전가능자(7.7%)’, ‘대학재학생(6.6%)’, ‘컴퓨터활용가능자(4.8%)’ 순으로 우대하는 공고가 많았다.

알바몬 이영걸 상무는 “아르바이트 직원 채용 시 채용 후 바로 실무에 투입하는 경우가 많아 유사업무경험을 보유한 숙련된 능력자를 우대하는 사업주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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