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K, 상장 철회… "내년 3월에 재추진할 것"

박기영 기자 | 2018.12.07 15:52

'킹오브파이터'로 유명한 일본기업 SNK가 코스닥 시장 상장을 철회했다. 시장상황이 어려워 정확한 투자가치를 판단받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이 회사는 내년 3월 다시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7일 SNK는 오후 2시31분 상장 철회 신고서를 공시했다. 이 회사는 철회 이유에 대해 "최종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했으나 투자자들이 기업가치를 정확하게 평가하기 어려운 현재 증권시장에 따라 대표주관회사 등의 동의 하에 잔여 일정을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대표주관사인 NH투자증권 관계자는 "SNK의 공모규모가 크다보니 현재 공모 시장에서 제대로 된 가치를 인정받기 어렵다는 판단에 상장 연기를 권했다"며 "증권신고서 제출 6개월 안에 상장을 진행하면 되기 때문에 절차상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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