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땅콩들, 제3회 저스툰 웹툰공모전 대상 수상

채성오 기자 | 2018.12.06 16:04
/사진=저스툰

대지 작가의 ‘익숙한 땅콩들’이 제3회 저스툰 웹툰공모전 대상을 수상했다.

6일 저스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서 321편의 작품이 총상금 2400만원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상금 1000만원을 획득한 익숙한 땅콩들은 대학생의 로맨스를 세련된 연출과 발랄한 전개로 담아내 대중성과 작품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NROO 작가는 씨름을 기반으로 한 스포츠맨십 스토리와 긴장감 있는 경기 장면이 돋보인 ‘샌드 보이’로 우수상과 상금 500만원을 차지했다.

교양 부문 대상과 상금 300만원은 아이작 뉴턴의 삶을 재해석한 KIMYUN 작가의 ‘네우토누스’에게 돌아갔다. 17세기 영국을 무대로 연금술사와 자연과학자간 이야기를 긴장감 있게 연출했고 밀도 높은 구성으로 전개해 웹툰영역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흰 작가의 ‘할로윈 로맨스’와 말리부·연히의 ‘로만 탐정사무소’ 등 두 작품은 각각 장려상과 3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심사에 참가했던 저스툰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치밀한 구성과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 많았다”며 “로맨스, BL, 드라마, 판타지, 교양 등 장르적으로 고르게 응모하여 최근 웹툰 시장의 장르적 다변화를 실감하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상금 외에 서울산업진흥원(SBA)의 연재지원금 2000만원을 각각 지원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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