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H신라레저, 코스닥 상장 철회… 내년 재도전

장우진 기자 | 2018.11.09 16:25
골프 및 레저 전문 기업 KMH신라레저는 코스닥 상장을 철회한다고 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신라레저 관계자는 “주관사인 신한금융투자와 논의 끝에 금융감독 당국에 철회 신고서를 제출하고 남은 일정을 취소하기로 했다”며 “최근 국내외 자본 시장의 약세와 기업공개 시장의 투자 심리 위축에 따라 신라레저의 기업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라레저의 공모 과정은 수요예측 단계까지 진행했고 이후 기관에 공모주를 배정하지 않아 투자자 보호상 문제는 없다.

신라레저는 골프장 1호 상장 기업에 도전했지만 상장 철회로 연기됐다. 현재 국내 퍼블릭 골프장의 대표 주자인 경기도 여주의 신라CC를 운영하고 있고 종속회사인 파주CC와 그룹 계열사가 보유한 떼제베CC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신라레저는 시장의 분위기 등을 고려한 후 다시 재추진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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