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최연소 1부리거' 파라과이 유망주 노린다… 현지 스카우터 파견

김현준 기자 | 2018.11.09 11:40

맨체스터 시티의 홈구장 에티하드 스타디움./사진=로이터

지난주 남미 파라과이 축구의 빅 매치 ‘슈퍼클라시코’에서 한국 나이로 14세에 불과한 페르난도 오벨라가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맨시티가 그동안 오벨라의 성장을 눈여겨봤으며 이번 슈퍼클라시코 매치에 스카우트를 파견했다고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벨라의 현 소속팀 체로 포르테노는 그를 팔고 싶지 않지 않지만, 맨시티는 오벨라가 맨시티 소속으로 체로 포르티노에서 2년간 임대 선수로 뛰는 형태의 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라과이의 1부 리그인 프리메라 디비시온 역사상 최연소 나이로 데뷔한 오벨라는 체로 포르테노와 올림피아의 라이벌 전 슈퍼클라시코에 첫 데뷔전을 치름과 동시에 선제골까지 넣으며 최연소 골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해당 경기는 2-2까지 가는 접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정확히 14세 9개월 27일의 나이로 데뷔한 오벨라는 이전까지 세르지오 디아즈가 세운 17세 1개월 28일의 최연소 기록을 무려 2년 이상 앞당겼다.

이날 센세이셔널한 데뷔전을 치른 오벨라는 조만간 파라과이 U-18 대표팀의 부름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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