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봄까지 연애→내년 결혼' 가나요?

김유림 기자 | 2018.11.09 08:57
연애의 맛 이필모 서수연. /사진=TV조선 방송캡처


'연애의 맛' 이필모가 서수연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이필모가 서수연과 부산여행 중 대중들 앞에서 공개연애를 선언했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남포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부산 투어에 나섰다. 하지만 '필연 커플'이 남포동 현장에 도착한 순간, 이필모를 보기 위해 순식간에 몰려든 인파에 휩싸이면서 옴짝달싹하지 못하는 난관에 부딪혔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의 시선이 익숙하지 않은 서수연은 어찌할 바를 모른 채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필연 커플'이 서둘러 남포동 데이트를 끝내고 나가던 찰나, 공연 중이던 영화제 무대에서 급작스레 이필모를 초대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에 어색해하는 서수연이 계속 신경 쓰였던 이필모는 무대 위에 올라 "제가 요즘 마음을 쓰고 계신 분이 있어요. 저는 그분이 참 좋아요"라며 대중들 앞에서 서수연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을 고백했다. 이를 본 스튜디오 출연자들은 "거의 공개 프러포즈 급이다"며 부러움을 폭발시켰다.

연애의 맛 이필모 서수연. /사진=TV조선 방송캡처

이후 '필연 커플'은 이필모 친구들과의 저녁 약속 자리로 이동했다. 전날 이필모의 친구 응석에게 신세를 진 게 마음에 걸렸던 서수연이 "오빠 친구분들에게 보답하고 싶어요"라고 이필모의 친구들을 챙기면서 갑작스럽게 만남이 이뤄진 것.

하지만 두 사람은 가게로 들어서자마자 필연 커플의 팬인 사장님으로부터 "결혼 할끼가? 말끼가? 전 국민이 보는 앞에서 대답해봐라"라는 다짜고짜 돌직구 질문을 받는 당혹스러운 상황에 봉착했다. 결국 이필모는 부끄러워하며 "예"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후 이필모의 친구들은 식사 자리에서 서수연에게 "원래 이러지 않는다. 콩깍지가 씌었다. 재미도 없고, 말도 없다"고 폭로했다. 서수연은 "매우 표현을 잘 해준다"고 말해 친구들을 놀라게 했다.

또 이필모는 "프로 때문에 사귀는 거냐, 진짜냐"라는 질문에 손동작으로 진심임을 드러냈고 서수연 역시 같은 손동작을 보인 후 "저도 같은 마음"이라고 수줍게 답했다

친구들은 "좋은 감정이 있을 때 빨리 결혼해라. 봄까지 만나다 내년 결혼하면 되지. 결론 끝? 마지막 남은 친구 올해는 보내는 거지"라고 말했고 이필모는 "우여곡절 끝에 만났다. 돌고 돌아 이렇게 만났다. 장난스럽게 연애할 생각은 조금도 없다"며 진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이필모는 "지금 잘하는 중이다. 너무 급해도 좀 그렇지 않냐"라며 "차근차근 하겠다"고 자기 나름대로의 결혼 계획(?)을 털어놨다. 이필모는 서수연에게 "오늘따라 입술이 마른다"며 결혼 언급에 긴장한 모습까지 보였다. 

한편 이날 서수연은 밤바다를 바라보며 "너무 즐거운 여행이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필모는 "너니까 할 수 있는 거다"라고 화답했다. 과연 두 사람이 '훈훈'한 이 만남을 지속해 나갈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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