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삼성생명, 손해율 악화에 실적 부진… 목표가↓

장우진 기자 | 2018.11.09 08:27
하이투자증권은 9일 삼성생명에 대해 손해율 악화 등으로 실적이 부진했다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2만원으로 종전보다 4.0% 하향 조정했다.

강승건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 순이익은 2797억원으로 전망치(3425억원)를 크게 하회했다”며 “80%가 넘은 손해율이 3개 분기 연속 시현돼 사차마진이 누계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2.9% 감소하는 등 보험이익이 11.6% 줄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마진이 높은 기타보장 상품 중심으로 판매 전략을 빠르게 변화시켜 보장성 신계약 판매 능력을 회복하고 있다”며 “변액보증 준비금에 대한 헤지비율 상승으로 금리 변화에 따른 이익 변동성 축소가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높은 브랜드 밸류와 강력한 영업조직을 보유하고 있어 변화를 추진할 경우 강력한 추진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4분기 대규모 부동산 매각이익을 반영해 내년 순이익 전망치를 1조3485억원으로 직전 추정치 대비 4.9% 하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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