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상황] 나들이 차량 몰려 고속도로 정체… 오후 6~7시 절정

이남의 기자 | 2018.11.03 14:23
무등산 탐방객들이 단풍이 물들어가는 산속을 내려가고 있다./사진=뉴시스

3일 전국 고속도로는 나들이를 나온 차량으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졌다.  

서울 방향 역시 일부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시작됐다. 서울 방향은 정체 구간이 차츰 늘고 있으며 오후 6~7시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10~11시 해소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현재 전국 고속도로는 지방 방향 88㎞, 서울 방향 38㎞ 등 총 126㎞ 구간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인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경부선 입구(한남)→잠원나들목, 천안분기점→목천나들목 등 26.5㎞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발안나들목→서평택분기점, 서평택나들목→ 행담도휴게소 등 총 24.5㎞ 구간에서,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신갈분기점→마성나들목, 용인나들목→용인휴게소 등 총 32.6㎞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기흥나들목→수원신갈나들목 등 17.6㎞ 구간,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소하분기점→금천나들목 3㎞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40㎞ 미만으로 운행 중이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498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가는 차량이 5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오는 차량도 50만대로 예상됐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지방 방향 정체는 정오쯤 절정에 달했다가 정체 길이가 점점 짧아지고 있다"며 "오후 8∼9시쯤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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