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집과의 거리 중요해… 평균 출근 시간 22분 걸려

강인귀 기자 | 2018.11.02 10:51
알바 근로자 5명중 3명이 알바 일자리를 선택할 때 이동시간이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다. 그리고 실제 아르바이트 근로자들의 출근에 소요되는 시간은 ‘평균 22분’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알바 근로자 17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알바 일자리 선택 기준과 출근길>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알바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구할 때 가장 중요하게 판단하는 기준’ 1위는 일하는 날짜와 요일, 시간대 등의 ‘근무요건’으로 복수선택 응답률 65.7%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집과의 거리’가 중요하다는 응답자가 64.9%로 많았고, 이어 최저임금을 보장하는 ‘적정급여(61.0%)’와 ‘교통의 편의성(51.9%)’이 중요하다는 답변도 각 과반수이상의 응답률로 많았다.
/사진=알바몬

실제 아르바이트 근무자들의 출근 시 소요되는 시간은 ‘평균 22분’으로 집계됐다.

소요시간 구간별로는 ‘약 20분’ 걸린다는 응답자가 29.5%로 가장 많았고, 이어 약 30분(22.5%) 약10분(21.5%) 순으로 걸린다고 답했다. 또 알바 근로자 대부분은 출근할 때 집이나 집근처(87.6%)에서 출발한다고 답했는데, 출근 시 이동수단은 ‘버스(38.1%)’나 ‘도보(31.1%)’가 주를 이뤘다.

이번 알바몬 조사결과 알바생들은 알바 일자리를 선택할 때 ‘이동 시 소요되는 시간’의 영향을 매우 많이 받는다고 답했다. ‘알바 일자리를 선택할 때 이동시간의 영향을 받는가’라는 질문에 ‘매우 중요하다-이동 시간이 짧아야 한다’는 응답자가 66.5%로 절반이상에 달했다. ‘별로 중요하지 않다-가까우면 좋지만 크게 중요하지는 않다’는 답변은 31.7% 였고, ‘상관없다’는 응답자는 1.8%에 그쳤다.

실제 알바 근로자들가 가장 선호하는 알바 장소를 조사한 결과에서도 ‘집 근처’를 꼽은 응답자가 복수선택 응답률 80.6%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그 다음으로 ‘출근 교통수단 근처(31.8%)’나 ‘학교 근처(16.6%)’를 꼽은 응답자가 많았다. 반면 번화가(11.0%)나 핫스팟(5.3%)에서 일하고 싶다는 알바 근로자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알바 근로자들은 주로 ‘6개월 이하’의 기간 동안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답했다.

주로 일하는 알바 근무기간을 조사한 결과, ‘3~6개월’ 일 한다는 응답자가 28.4%로 가장 많았고, 이어 ‘1~3개월(23.3%)’, 일한다는 응답자가 다음으로 많았다. 특히 남성의 경우 ‘단기’ 알바를 여성의 경우 ‘장기’ 알바를 주로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 알바 근로자의 경우 ‘하루(1일_15.3%)’ 알바를 주로 한다는 응답자가 여성(8.8%)에 비해 많았고, ‘1주일이하(18.0%)’ 알바를 주로 한다는 응답자도 여성(13.6%)‘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았다.

반면 여성 알바 근로자의 경우 ‘6개월~1년(20.0%)’ 알바를 주로 한다는 응답자가 남성(14.7%)에 비해 많았고, 1년 이상의 장기알바를 주로 한다는 응답자도 19.4%로 남성(10.9%)에 비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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