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했던 9·13대책… 한달 새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3분의1로 뚝

김노향 기자 | 2018.10.12 16:04
9·13 부동산대책 발표 한달 만에 서울 집값상승률이 3분의1로 뚝 떨어졌다.

12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9·13대책 발표 이후 한달간 서울 아파트값은 0.86% 올랐다. 대책 발표 직전 한달 동안 2.82% 오른 데 비해 3분의1 이하 수준이다.
/사진=뉴스1


강남3구를 보면 서초(0.95%), 강남(0.90%), 송파(0.77%) 순으로 상승했다. 최근 집값이 급등하던 강북도 아파트값이 주춤했다. 성북은 대책 발표 전 한달간 4.41% 올랐지만 발표 후 1.45%로 줄어들었다. 강북과 노원은 각각 4.23%에서 1.15%, 4.03%에서 2.23%로 줄었다.

일주일 동안 서울 아파트값도 0.16% 올라 지난주(0.19%) 대비 0.03%포인트 감소했다.

수도권 신도시 아파트값도 상승세가 약해졌다. 수도권 신도시 아파트값 상승률은 지난주 0.18%에서 이번주 0.06%로 둔화했다.

서울 전셋값은 지난주 대비 0.05% 올랐고 신도시와 경기·인천 전셋값은 각각 0.0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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