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파리에서 문 대통령 만난다… 14일 한불우정콘서트 참석

김유림 기자 | 2018.10.11 13:23
방탄소년단 문재인 대통령. /사진=임한별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문재인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방문 일정에 동행한다. 방탄소년단이 현지시간으로 오는 14일 오후 프랑스 파리에서 공연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이 공연을 관람한다고 청와대가 11일 밝혔다.

청와대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아셈) 참석을 위한 유럽 순방차 13일 프랑스를 국빈방문하는 문 대통령이 현지에서 한불 우정 콘서트에 참석할 예정인데, 이 콘서트에 BTS의 출연이 결정됨에 따라 관람이 성사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한불 우정 콘서트는 문 대통령의 지난 아랍에미리트(UAE) 방문 때 있었던 케이팝 공연에 현지 한류 팬들이 보여준 반응을 넘어서는 반응이 예상되는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음악의 울림'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행사에는 문화예술인을 포함한 프랑스 주요 인사 200여명, 프랑스 한류 팬 100여명, 파리 7개 대학의 한국학과 학생 20여명, 그리고 한국 측 초청자 등 모두 400여명이 참석한다.

BTS 외에 거문고·색소폰·드럼·판소리 등을 함께하는 한국 전통 퓨전 음악팀인 '블랙스트링'과 거문고·기타로 공연하는 그룹 '문고고'가 한국 드라마인 '태양의 후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의 OST를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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