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솔루션, 코스닥 증권신고서 제출

박기영 기자 | 2018.07.11 19:07
바이오솔루션 공모일정.

세포 기반 바이오 기술 개발 전문 기업 바이오솔루션이 11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들어간다.

바이오솔루션은 첨단 세포 응용 기술을 이용한 세포치료제 및 인체조직모델 연구개발 전문기업이다. 피부와 관절 등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세포치료제와, 임상시험수탁기관(CRO)사업 및 인공장기개발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이 가능한 인체조직모델과 줄기세포 배양기술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원료 등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또 화상상처 치료제인 케라힐과 케라힐 알로를 판매 중이다. 케라힐은 중증화상 치료를 위한 자가 피부유래 세포치료제로 환자의 정상 피부조직으로부터 분리하여 확장 배양한 피부줄기세포 현탁액이다. 액상 형태로 화상 부위에 제품을 직접 분무할 수 있어 추가 손상이 없이 시술이 용이하고 넓은 부위를 쉽게 도포할 수 있다. 또한 케라힐 알로는 동종 피부유래 세포를 온도감응성 하이드로겔에 현탁한 제품으로 세포와 하이드로겔이 피부상처 치유를 촉진하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회사는 골관절염 치료제 카티라이프의 제품 우위성과 케라힐의 2018년 산재보험 인정범위 확대에 따른 시장확대, 인체조직모델의 OECD TG(Test Guideline) 등재 및 관련 사업 확대 등으로 향후 가파른 매출 확대를 예상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0억7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30% 대폭 증가하며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공모 주식수는 150만주로, 주당 공모희망밴드는 2만4000~ 2만90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되는 자금은 360억~ 435억원이다. 오는 8월 2일과 3일에 수요예측을 거쳐 9일과 10일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며 같은 달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바이오솔루션 윤정현 대표는 “회사는 인류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세포기반 바이오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뛰어난 기술과 제품력을 기반으로 이번 코스닥 상장과 함께 한 단계 성장하는 바이오솔루션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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