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거센 외국인 매수로 상승… 665.41 마감

장효원 기자 | 2017.09.14 16:09
코스닥 시황. /사진=뉴시스

코스닥지수가 외국인의 거센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32포인트(0.96%) 상승한 665.41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6억2030만주로, 거래대금은 3조798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개인이 각각 33억원, 312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611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제약, 디지털컨텐츠가 2% 이상 올랐고 운송장비부품, 일반전기전자가 1% 이상 상승했다. 통신장비, 정보기기, 반도체, 오락문화, 화학, 건설 등도 강세였다. 반면 비금속은 1% 이상 하락했고 인터넷, 금속, 운송 등도 약세 마감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상승한 종목들이 더 많았다. 신라젠이 펙사벡과 화학 항암제의 병용요법 임상 1상 결과가 좋았다는 소식에 20% 이상의 상승률을 보였고 셀트리온은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2% 넘게 올랐다.

인기게임 '검은사막'을 개발한 펄어비스는 상장 첫날인 오늘 6%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동진쎄미켐도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고 3% 넘게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코미팜, 컴투스, CJ오쇼핑 등도 강세였다.

반면 나노스가 4%이상 하락했고 CJ E&M, 포스코켐텍, SKC코오롱PI, 바이로메드 등도 약세를 기록했다.

개별종목으로는 수소연료전지차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풍국 주정이 수소를 생산하는 자회사의 성장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대성엘텍은 르노삼성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3개를 포함해 615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512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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