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보유차 17만대 돌파… 최대실적 견인

박찬규 기자 | 2017.09.14 13:22
롯데렌터카, 업계 최초 등록대수 17만대 돌파. /사진=롯데렌터카 제공


롯데렌탈의 렌터카 등록대수가 7월말 전국자동차 대여사업조합연합회 집계기준 업계최초로 17만대 등록을 돌파했다. 롯데렌탈은 신차 장기렌터카 성장에 힘입어 지난 5년(2012~2016년) 동안 연평균 등록차종이 21.9% 늘어나며 매출도 2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말 기준으로는 전년대비 약 47.0% 성장했다. 

롯데렌탈의 보유대수 증가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대상의 장기렌터카가 늘어난 덕분이다. 이 회사의 개인 장기렌터카 비중은 2010년 4.7%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32.5%, 올 7월말 기준 34.3%으로 성장했다.

장기렌터카 증가는 중고차사업의 실적호조로 이어졌다. 롯데렌탈이 보유한 중고차 경매장 ‘롯데오토옥션’은 롯데렌터카에서 관리한 최고 품질의 중고차를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롯데렌탈 등록차 증가로 매각대상 중고차도 지속적으로 늘어 주 1회(매주 월요일) 진행하는 경매출품대수는 회당 평균 2014년 623대에서 올해 1201대 규모로 성장했다. 업계최초로 도입한 2-레인 시스템으로 2017년 회당 평균 낙찰률도 업계 최고 수준인 65.0%로 향상됐다.

이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8월말 기준 누적매출 1조2038억원, 영업이익 88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7.5% 증가했다.

표현명 롯데렌탈 사장은 “롯데렌탈은 건실한 펀더멘털과 경쟁력있는 사업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창조해 국내 렌탈∙렌터카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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