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분양가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건축비 15일부터 2.14% 상승

김창성 기자 | 2017.09.14 13:47
주택 분양가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건축비가 오는 15일부터 2.14% 오른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아파트 공사현장. /사진=뉴시스 DB

주택 분양가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건축비가 오는 15일부터 2.14% 오른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3월에 고시한 이후 노무비, 건설자재 등 가격변동을 고려해 기본형건축비를 개정·고시한다.

국토부는 재료비, 노무비 등 공사비 증감요인을 반영한 기본형건축비를 6개월(매년 3월1일, 9월15일)마다 정기 조정 중이다. 하지만 통계작성기관에서 매년 9월1일 공표하는 노임단가에 따른 노무비 변동분을 공동주택의 기본형건축비에 반영하기 위해 올해부터 고시일을 매년 9월1일에서 9월15일로 변경했다.

이번 기본형건축비 상승요인은 철근, 합판마루, 동관 등 주요 원자재와 투입가중치가 높은 노무비 상승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3월 고시 이후 기본형건축비는 전용면적 85㎡, 공급면적 112㎡, 가구당 지하층 바닥면적 39.5㎡ 기준으로 공급면적(3.3㎡)당 건축비가 12만8000원 상승(597만9000원→610만7000원)했다.

한편 이번 개정된 고시는 15일 이후 입주자 모집 승인 신청하는 분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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