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IEA "글로벌 원유 공급 감소"… WTI 2.2%↑

장효원 기자 | 2017.09.14 08:39
국제유가 전망. /사진=머니투데이 DB

국제에너지기구(IEA)가 글로벌 원유 공급 과잉이 감소하기 시작했다고 밝히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원유(WTI) 10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1.07달러(2.2%) 상승한 배럴당 49.30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11월물은 전일 대비 89센트(1.6%) 오른 배럴당 55.16달러에 장을 마쳤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월간 보고서에서 견조한 글로벌 원유 수요와 석유수출구기구(OPEC)과 비회원국들의 산유량 감소로 수급 균형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OPEC은 전일 월간 보고서틀 통해 내년 원유 수요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EIA도 같은 날 허리케인 하비의 영향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미국 산유량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반면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9월8일) 미국의 원유 재고가 590만배럴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320만배럴 증가를 예상했다.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시장 거래분 인도 지역인 쿠싱의 재고는 100만배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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