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발 로또청약 바람…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특별공급 마감에 1순위 결과 촉각

김창성 기자 | 2017.09.14 08:36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야경 투시도. /사진=삼성물산

서울 강남구 개포시영 아파트 재건축 물량인 ‘래미안 강남포레스트’의 특별공급 물량이 모두 소진되며 강남발 로또청약 바람이 거센 분위기다.

14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특별공급 접수에서 전체 23가구가 모두 마감됐다.

특별공급은 기관추천과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 부양자 등이 대상이다. 특별공급 23가구는 전용면적 59㎡ 소형 뿐 아니라 96㎡~136㎡ 등 중대형 주택형까지 포함돼 당초 모두 마감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관측됐지만 뚜껑을 열자 중대형까지 100% 마감됐다.

서울에서 전체 특별공급 물량이 마감된 것은 이른바 ‘로또 청약’으로 불린 ‘신반포 센트럴자이’(서초구 신반포6차 재건축)에 이은 두 번째. 게다가 래미안 강남포레스트는 정부의 고분양가 제동으로 시세 대비 최소 1억원 이상 싼 3.3㎡당 4160만원의 분양가가 책정돼 ‘제2의 로또 청약’으로 언급된다.

특별공급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서 시선은 1순위 청약결과에 쏠린다. 래미안 강남포레스트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185가구에 대해 14일 당해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특별공급이 모두 소진된 만큼 1순위에서도 높을 경쟁률을 올릴 것이란 전망이 우세해 실제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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