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 '주암호 수질관리' 적극 나섰다

보성=홍기철 기자 | 2017.09.13 17:40
광주·전남 250만명의 주요 식수원인 주암호 수질 관리를 위해 보성군이 소매를 걷어 붙였다.

13일 보성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의원, 실과소장 및 지역 주민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암호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사업인 연꽃습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복내면은 상수원보호구역 및 수변구역으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 주암호 상류지역으로 비점오염물질 관리가 중요한 지역이다.

보성군은 기존 주암호 생태습지와 연계해 총 사업비 43억원을 들여 올해 10월 말 착공해 내년 연말 완공을 목표로 면적 2만4724㎡, 시설용량 4635㎥ 규모로 연꽃습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설은 비점오염처리를 위한 '정화습지', 수질개선용 정화식물의 관찰을 위한 '체험공간', 이용객의 휴게 및 교육 장소와 지역주민의 커뮤니티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이 설치된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문자
  • URL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