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이 가장 고민 되는 상대는…친한친구, 직장동료 순

강인귀 기자 | 2017.09.13 07:48
썸을 타는 상황에 놓인 미혼남녀라면, 그 과정에서 고백의 실행여부와 타이밍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은 사람은 드물 것이다.
/사진=가연

이에 관련해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고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모바일결혼정보서비스 천만모여 미혼남녀 회원 392명(남 177명, 여 215명)을 대상으로 8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실시됐다.

설문 결과 전체 응답자의 약 61%가 “상대방이 마음에 들면 먼저 고백한다”라고 답변했다. 남녀별 응답 추이를 살펴보면, 남성 응답자의 약 75%가 상대방에게 먼저 고백한다고 응답했으며, 여성 응답자는 약 48%만이 먼저 고백한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가장 고민되는 고백 상대는?’이라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약 39%가 가장 고백하기 고민되는 상대로 ‘친한친구’를 꼽았다. 이어 직장동료(27%), 친구의 전 애인(19%), 처음 만난 사람(8%), 기타(5%) 순으로 조사됐다.

해당 상대에게 고백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현재 관계가 소중하기 때문에”가 약 42%를 차지했으며, “거절당한 이후에 보기 힘들어질 것 같아서(32%)”, “주변의 시선 때문에(19%)”, 기타(5%)가 뒤를 이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관계자는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고백은 누구에게나 망설여지기 마련이다”며 “확신이 든 상황에서 용기내 먼저 표현한다면 관계 발전에 좋은 영향이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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