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기아차, 프로씨드 콘셉트 등 전략차종 출품

박찬규 기자 | 2017.09.12 18:39
프로씨드콘셉트. /사진=기아차 제공


기아자동차가 12일(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열린 ‘제 67회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프로씨드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소형SUV 스토닉을 유럽에 처음 선보였다. 아울러 쏘렌토 부분변경모델과 모닝 엑스라인(X-Line) 등 유럽 현지 전략차종을 대거 전시했다.

프로씨드 콘셉트는 유럽 전략차종인 3도어 해치백 ‘프로씨드’의 이미지를 계승하며 기존 해치백보다 트렁크 공간을 확장한 게 특징.

그레고리 기욤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 수석 디자이너는 “프로씨드 콘셉트는 씨드·씨드 왜건·프로씨드 등 씨드 패밀리 라인업에 대한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이달 중 유럽에 출시되는 스토닉이 속한 유럽의 소형SUV시장은 현재 연간 110만대 규모로 성장했고 2020년에는 200만대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토닉 유럽데뷔. /사진=기아차 제공

마이클 콜 기아차 유럽판매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오는 2021년에는 유럽에서 판매되는 차 10대 중 1대는 소형SUV급이 될 것”이라며 “스토닉은 기아차의 품질, 디자인, 브랜드 자신감으로 탄생했으며 급성장하는 소형SUV 시장에서 가장 강력하고 주목받는 신차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와 남양연구소 기아디자인센터의 협업으로 탄생한 스토닉의 디자인은 ‘날렵한 이미지의 소형SUV 리더’라는 콘셉트에 맞춰 스포티한 젊은 감각으로 탄생했다.

유럽형 스토닉에는 ▲1.0 터보 가솔린엔진 ▲1.25 가솔린엔진 ▲1.4 가솔린엔진 ▲1.6 디젤엔진이 탑재된다.

쏘렌토 부분변경모델과 모닝 엑스라인 등 유럽시장 공략용 신차도 볼거리다. 지난달 국내출시된 쏘렌토 부분변경모델은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고 내외장 디자인, 안전 및 편의품목 등 상품성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모닝 엑스라인은 스포티지와 쏘렌토와 같은 기아차의 SUV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적용해 탄생했다. 지상고를 15㎜ 높임으로써 운전자에게 더 넓은 시야를 제공하며 외관디자인에 변화를 통해 자신감있고 개성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오는 4분기에 두 차종을 유럽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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