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세에 0.27%↑… 2365.47 마감

박성필 기자 | 2017.09.12 16:11
코스피 상승. /자료사진=머니S DB

코스피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39포인트(0.27%) 상승한 2365.47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1339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5억원, 1824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거래량은 3억2835만주, 거래대금은 4조8586억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의약품이 2% 이상 올랐고 철강·금속, 기계는 1% 이상 상승했다.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은행, 보험, 음식료품 등도 강세였다. 반면 화학, 전기·전자 등은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항암 바이오시밀러인 ‘SB3’가 유럽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6% 넘게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실적 개선 전망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1%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POSCO는 올 3분기에 영업이익 1조원대를 회복하고 이익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에 1% 미만으로 상승했다. 한국전력, 신한지주, 현대모비스, SK 등도 강세였다.

반면 LG생활건강은 일회용 생리대에 대한 소비자 불신이 커지면서 매출 감소로 인한 실적 부진 전망에 1% 미만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삼성SDI는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다가 하락 전환해 1% 이상의 낙폭을 보였다. 삼성전자, LG화학 등도 약세였다.

개별종목으로는 한옥바이오파마가 중국 하버바이오메드와 총 8100만달러 상당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금호타이어는 경영 정상화 자구안 제출을 앞두고 3% 이상 상승했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1개를 포함해 456개를 기록했다. 하락 종목 수는 335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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