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국인 매수세 유입… 660.05 마감

장효원 기자 | 2017.09.12 16:11
코스닥 시황. /사진=뉴시스

코스닥지수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2포인트(0.54%) 상승한 660.05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6억4473만주로, 거래대금은 3조464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개인이 각각 401억원, 292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763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반도체, 출판매체복제, 오락문화, 섬유의류가 1% 이상 올랐고 화학, 금속, 기계장비, 운송장비부품 등도 강세였다. 반면 비금속이 1% 이상 하락했고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통신장비, 음식료담배, 제약 등도 약세였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상승한 종목들이 더 많다. 애플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용 연성회로기판(FPCB)을 공급하는 인터플렉스가 애플의 '아이폰X' 공개를 앞두고 기대감이 반영되며 10% 이상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에스에프에이, CJ오쇼핑, 솔브레인, 엘앤에프 등은 2%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어제 신고가를 경신했던 바이로메드는 차익실현 매물의 출회로 7% 넘게 하락했고 코미팜, 포스코켐텍, 컴투스, 제일홀딩스 등도 약세를 나타냈다.

개별종목으로는 JYP Ent.가 소속 가수인 GOT7과 트와이스 등 소속가수들의 컴백을 앞두고 실적 개선 기대감에 8% 이상 상승했고 한국맥널티는 제약사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강세를 보였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2개를 포함해 600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508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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