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사립유치원 불법 휴업, 엄정 대응"… 부교육감 회의 주재

김나현 기자 | 2017.09.12 15:12
사진은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사진=임한별 기자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오는 18일, 25~29일 예고된 사립유치원 집단 휴업을 불법 휴업으로 규정하고 엄정 대응하겠다는 뜻을 표명한다.

김 부총리는 12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구 교육시설재난공제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부교육감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언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김 부총리가 취임 후 처음 부교육감들과 만나는 자리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각종 현안에 대해 시·도교육청과의 공동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부총리는 이날 사립유치원 불법 휴업에 엄정 대응하고, 맞벌이 가정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국공립유치원과 지방자치단체 어린이집을 활용하는 등 철저한 대비를 시·도교육청에 요청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위기학생·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상담교사 증원 계획을 발표하고 교원 수급 정책 개선 방안, 특수학교(급) 신·증설을 통한 특수교육 여건 개선 방안, 개학기 학교 안전 환경 조성 등을 논의한다.

앞서 한국유치원총연합회는 ▲국공립유치원 확대 정책 반대 ▲누리과정 지원금 확대 ▲사립유치원에 대한 감사 중단 ▲사립유치원 시설에 대한 사용료 인정 등을 요구하며 오는 18일, 25~29일 집단 휴업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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