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삼성SDI, 자동차용 전지사업 성장 기대… 목표가↑"

김수정 기자 | 2017.09.12 08:57

삼성SDI가 올 4분기 자동차용 전지사업 성장성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신한금융투자는 12일 삼성SDI의 목표주가를 22만원에서 23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삼성SDI의 올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각각 13.4%, 455.9% 증가한 1조6489억원 338억원으로 영업이익 시장 예상치인 285억원을 소폭 상회할 전망이다. 또한 갤럭시노트8 배터리 신규 공급으로 IT(정보기술)용 전지 출하량이 직전 분기 대비 8.6% 증가하고 신규 중국 편광판 라인 가동으로 편광판 매출액이 30% 늘어나는 등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내년 상반기 헝가리 자동차용 전지공장이 가동됨에 따라 삼성SDI는 본격적으로 유럽 전기차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며 “내년 4분기 자동차용 전지사업 흑자전망과 삼성디스플레이 지분법 이익이 1조500억원으로 전망되는 점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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