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촌아트팩토리, 노동자·예술가 '땀' 사진에 담다

광주=홍기철 기자 | 2017.09.08 16:32
▲김태성작가-몽환적 태생

소촌아트팩토리는 오는 9일부터 '노동자×예술가 사진 프로젝트 땀' 기획전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전시는 소촌산단에서 지난 2007년 폐업한 쌍합성 주물공장 노동자와 무대 뒤 예술가들의 모습을 포착한 사진 50점이 걸린다.

모두 김태성 작가와 안갑주 작가의 작품으로 땀흘려 세상을 바꿔가는 노동과 예술의 '민낯'을 만날 수 있다.

쌍합성 주물공장 노동자는 김태성 작가가 렌즈에 담았다. 그는 기자로 일하면서 '한 컷' 속에 현장의 메시지를 담아내는데 탁월하다. 현재는 광주광역시 대변인실에 근무하고 있다.

안갑주 작가는 예술가들을 사진에 담았다. 1997년 발레단 사진을 시작으로 화려한 순간의 이면에 존재하는 예술인들의 땀과 노력을 세상에 이야기하고 있다. 현재 그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문화재단 등과 협업하며 프리랜서 사진작가로 활동 중이다.

이번 기획전은 '2017 산업단지 프레 비엔날레' 첫 번째 프로젝트이다. 전시 오픈 행사는 9일 오후 5시에 시작하며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이며, 관람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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