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시작과 끝을 하루 앞둔 두 커플의 이야기 <투모로우 모닝>

강인귀 기자 | 2017.09.07 09:31
로맨틱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의 앵콜 공연이 2017년 11월 1일, 대학로 JTN아트홀 2관에서 막을 올린다.
/사진=㈜모먼트메이커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지난 2006년 영국 런던에서 첫 무대를 가진 이후 2009년 시카고 Joseph Jefferson Awards에서 베스트 뮤지컬 수상, 2011년에는 뉴욕 오프-브로드웨이에 입성하며 지금까지 런던,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일본 토호, 시카고, 인디애나, 멜버른, 비엔나, 리스본, 독일 등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결혼을 하루 앞둔 예비 부부와 결혼 10년차 부부를 통해 늘 우리 곁에 있지만 소중함을 잊고 사는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 결혼을 하루 앞둔 커플 존과 캣은 설렘과 불안 속에 싱글로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며 ‘이 사람이 정말 나의 운명일까?’ 고민한다.

또 결혼 10년차 부부 잭과 캐서린은 후회와 추억 속에 ‘과연 이게 최선의 결정일까?’ 자꾸 결심이 흔들린다. 그렇게 일생일대의 ‘선택’을 하루 앞둔 바로 그 밤, 이 두 커플의 ‘결심’을 시험하는 뜻밖의 사건이 일어난다.

한때는 패기 넘쳤지만 결혼과 동시에 꿈을 접은 지 십 년, 성공한 아내에 대한 열등의식과 삶의 매너리즘에 빠진 애잔한 가장 ‘잭’ 역은 준수한 외모와 성숙한 연기로 호평 받고 있는 <나폴레옹><노트르담 드 파리>의 박송권, <킹키부츠> <오케피> 등 대극장 뮤지컬에서 무게감 있는 역할을 소화해온 심재현이, 자신의 일에 눈부신 성취를 이룬, 아름답고 당당한 커리어 우먼이지만 마음의 허전함을 숨길 수 없는 30대 편집장 ‘캐서린’ 역은 관록의 배우 <라카지><카페인>의 유나영, 카리스마 넘치는 <블랙메리포핀스> <머더발라드>의 홍륜희가 맡아 원숙한 호흡을 선보인다.

꿈에 대한 열정과 위트와 매력이 넘치는 유쾌한 새신랑 ‘존’역은 <오디션><꽃보다 남자>의 김태오, <기억을 걷다><곤투모로우>의 이상운이, 하고 싶은 일도 많고, 낭만적인 사랑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 찬 결혼 전날의 사랑스러운 새 신부 ‘캣’역은 <웰다잉><심야식당>의 맑고 청아한 가창력의 한보라와 <쿵짝><유도소년>의 상큼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김보정이 맡아 예쁘고 사랑스러운 20대 커플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로맨틱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2017년 11월 1일 대학로 JTN아트홀 2관에서 개막되며, 9월 8일(금) 오후 2시에 인터파크와 예스24티켓에서 티켓오픈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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