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츠북, 도서 큐레이션 서비스 ‘특별한 서점’ 베타 오픈

강인귀 기자 | 2017.09.06 22:18
지식 공유 도서 플랫폼 커넥츠북(Conects Book, 구 리브로)이 각 분야별 전문가가 선별한 콘텐츠를 이용자들에게 제안하고 이를 수익으로 연결시키는 C2C(Curating contents to Commerce) 방식의 도서 큐레이션 코너 ‘특별한 서점’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에스티유니타스

특별한 서점에서는 ‘북커넥터’라 지칭되는 각 분야의 전문가가 자신의 이름을 건 ‘숍 인 숍(shop in shop)’ 형태의 미니 서점을 열고 책을 추천한다. 책을 추천하는 이유, 줄거리 등은 영상으로 제공하며, 특별한 서점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를 북커넥터가 가져갈 수 있도록 수익 모델도 도입했다.

커넥츠북은 4개의 특별한 서점을 먼저 선보인다. 이동우콘텐츠연구소의 이동우대표가 직접 운영하는 특별한 서점 ‘이동우의 10분독서’에서는 경제, 경영 분야의 책을 10분 영상으로 요약 제공한다.

‘공삼네 합격길’은 2016년 9급 공무원 합격자 세 명이 함께 운영하는 특별한 서점이다. 수험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고충, 도움이 된 도서나 공무원 시험 준비 팁 등을 소개 중이다.

공부의 신으로 유명한 강성태는 ‘공신 강성태 필독 책방송’을 통해 공부 습관을 만들기 위한 책을 추천한다. 유명 북튜버 책읽찌라는 ‘찌라책방’을 운영한다.

에스티유니타스 조세원 부대표는 “정보 과잉 환경 속에서 이용자들이 자신의 취향과 독서의 목적에 맞는 책을 추천 받고, 나아가 책을 추천해준 전문가와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로 특별한 서점을 도입했다”며, “올 연말까지 더욱 다양한 분야별로 북커넥터를 확정해 이용자들에게 책을 추천 받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모든 이용자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북커넥터로 활동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티유니타스는 지난 8월 ‘리브로’의 브랜드명을 ‘커넥츠북’으로 변경하고, 글로벌 지식 플랫폼 ‘커넥츠’와 연계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문자
  • URL

관련기사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