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이상의 다양한 얼굴

창작가무극 <꾿빠이, 이상>

박효선 기자 | 2017.09.09 11:01

김연수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창작가무극 <꾿빠이, 이상>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문 이머시브(Immersive) 공연이다. 이를 통해 스물일곱에 요절한 천재 시인 이상(1910~1937·김해경)의 삶과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나간다. 이상의 유품인 ‘데스마스크’(고인의 얼굴에 유토나 점토를 발라 뜬 석고모형)의 진위가 중심이다. 무대는 일반 공연장이 아닌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블랙박스 극장(무대와 객석의 변형이 가능한 극장) 형태의 CKL스테이지에서 펼쳐진다. 객석과 무대 구분이 없어 관객이 앉는 자리에 따라 배우의 동선이 달라지고 관객도 새로운 각도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기간 9월21~30일
장소 CKL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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