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국민 43% "'문재인 케어', 재원조달 어려울 듯"

장영락 기자 | 2017.08.21 13:23
/그래픽=김민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등을 주내용으로 하는 문재인 정부의 새 보건정책, 이른바 ‘문재인 케어’에 대해 국민 77%가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11일 전국 성인 50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문재인 케어’에 ‘공감한다’는 의견은 전체의 76.6%에 달했다. ‘공감 못한다’는 응답은 17.5%에 그쳤다.

다만 재원조달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긍정 의견보다 많았다. ‘재원조달이 어려울 것’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50.3%, ‘재원조달이 가능하다’는 응답이 전체의 43.8%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공감응답 비율이 높았던 30대에서 58.2%, 40대에서 57.0%로 재원조달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봤다. 60대 이상에서는 긍정응답 비율이 32.7%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긍정응답 비율이 과반을 넘지 못했다. 경기·인천이 48.0%로 가장 높았으며, 대구·경북에서는 33.5%로 가장 낮았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11일 하루 동안 전국 성인남녀 506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응답률은 5.3%였다. 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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