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는 그림뉴스] 4차 산업혁명 "법제도 정비가 우선"

장영락 기자 | 2017.06.05 13:49
/그래픽=이병인


4차 산업혁명에 대해 과학기술계 인사의 90%가 "이미 진행 중"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한국과학기술한림원, 공학한림원, 과학기술학회, 과학기술 분야 대학교수 등 2350명(유효응답 2345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90%는 '4차 산업혁명이 진행 중'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또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도 역시 높게 나타났다. 65%가 '관심이 매우 있다', 31%가 '약간 있다'고 답해 전체의 96%가 4차 산업혁명에 대해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차 산업혁명 우선순위에 대한 질문도 조사됐다. 27%가 '교육·연구 개발시스템의 혁신'을 꼽아 가장 많았다. '사물인터넷과 정보통신'이 26%, '인공지능'이 21%, '제조업 디지털 혁신'이 17%로 뒤를 이었다. '무인자동화 기술'이라고 응답한 이들도 9%로 나타났다.

'어떤 규제 혁신이 시급하느냐'는 질문에는 '과학기술 기본법 중심 법제도 정비'를 꼽은 이들이 26%로 가장 많았다. '연구개발 및 기술이전 관련 규제 완화'가 25%로 뒤를 이었으며, '지식재산권 강화'도 15%로 나타났다. 이밖에 '산업기술 유출방지 및 보호'가 12%, '국제특허분쟁 대비'가 11% 등으로 나타났다.

'필요한 과학기술계 정보'를 묻는 질문에 교육훈련 정보를 꼽은 이들이 27%로 가장 많았다. 미래 사회변동 정보가 19%, 유망 미래기술 정보가 18%, 현황과 실태 정보가 17%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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