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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앞으로 충전 쉬워진다

이지완 기자2020.02.0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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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충전 어댑터 판매 개시. /사진=테슬라코리아
테슬라 차주들의 충전 걱정이 사라진다.

테슬라코리아는 오는 10일부터 J1772 충전 어댑터 판매를 실시한다. J1772 완속 충전 어댑터는 공용 완속 충전기에 테슬라 차량을 충전할 수 있게 연결해주는 어댑터다. 앞으로 테슬라 고객은 테슬라 전용 충전소뿐 아니라 전국의 공공 충전시설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테슬라코리아는 기존 테슬라 차량 구매자부터 순차적으로 J1772 판매를 시작한다. 1차 구매 가능 대상자는 지난해 12월까지 차량을 인도받은 고객이다.

테슬라코리아 측은 지난 5일 발송된 SMS 설문을 통해 구매 접수를 받았다. 설문조사에 응답한 고객들은 오는 10일 발송되는 ARS 신용카드 결제를 통해 구매를 완료하면 착불 택배로 배송받을 수 있다. 오는 4월부터는 올해 1분기 인도 고객을 대상으로 1차 대상자와 동일한 방법으로 구매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테슬라 완속 충전 어댑터의 가격은 13만900원(부가세 포함)이며 구매일로부터 1년간 보증이 제공된다. 구매 가능한 J1772 완속 충전 어댑터는 차대번호(VIN)당 1개로 제한된다. 공용 급속 충전기에 연결해 사용하는 차데모(CHAdeMO) 급속 충전 어댑터도 오는 4월 중으로 판매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테슬라는 독자적인 충전 인프라인 테슬라 수퍼차저와 데스티네이션 차징 스테이션 구축에 힘쓰고 있다. 현재 전국에 운영 중인 수퍼차저 스테이션은 32곳이며 180개 이상의 스톨을 통해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데스티네이션 차징 스테이션 사이트에는 약 400여 개의 월 커넥터가 운영 중이다.



이지완 기자

머니S 산업2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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