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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메디, 두바이 인플루언서 '하이파' 초청… "중동환자 유치사업 가속화"

강인귀 기자2019.12.03 07:39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하이메디(Himedi)가 중동 유명 인플루언서 ‘하이파’를 초청, K메디 홍보와 중동환자 유치사업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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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메디


하이메디는 11월24일 두바이 출신 여행전문 인플루언서 하이파(Haifa Beseisso)를 초청했다.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의료 기술과 서비스를 알림으로써 연간 22조원 규모의 중동 의료관광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하이파는 구독자 약 80만 명을 보유한 여행전문 유튜브 채널 ‘Fly with HAIFA’를 운영 중이며, 개인 SNS 팔로워도 50만 명이 넘는다. 하이파는 이미 한국에 수 차례 방문, 한국 홍보 영상을 게재했으며, 가장 인기 있는 영상은 조회수 100만 뷰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초청으로 하이파는 DTC 유전자 검사와 유명 대학병원의 건강검진 등 한국의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경험했으며, 대형 성형외과를 방문, K뷰티를 직접 체험했다.

초청에 앞서 하이메디는 하이파가 거주 중인 두바이로 유전자 검사 키트를 전달했으며, 하이파의 타액을 담은 키트를 반송 받았다. 유전자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에서의 모든 일정 동안 하이파 개인에게 최적화된 식단을 추천, 제공하는 등 유전자 맞춤 서비스를 실시했다.

하이메디 관계자는 “한국 병원과 의사를 추천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우수한 바이오벤처를 소개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것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라며, “한국 의료관광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계속해서 중동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5박 6일간의 일정은 영상으로 촬영, 하이메디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하이메디는 지난 6월 중동의 오프라 윈프리로 불리는 로자인 오므란과 아씰 오므란을 초청한 바 있으며, 관련 콘텐츠 조회 수는 100만 건을 넘겼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직후인 7월 진료문의는 1700건이었으며, 100명이 넘는 중동 환자를 유치했다.



강인귀 기자

출판, 의료, 라이프 등 '잡'지의 잡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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